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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야식증후군

건강에 적신호!  야식증후군

 

야식은 습관입니다.

대한민국은 요즘 먹방 쿡방의 열풍입니다.

이런 방송들은 대게 밤에 방송을 하게 되고 방송을 보고 있노라면 야식을 먹으라는 부추김을 받게 됩니다.

이런 점 뿐만 아니라 밤이면 밤마다 찾아오는 식욕! 식욕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즐기게 됩니다.

오늘도 야심한 밤에 치킨을 시켜 맥주와 한잔 마시며

"내일부터는 먹지 말아야지!"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이야! "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같은 음식도 밤에 먹으면 왠지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밤만 되면 음식이 먹고싶은 충동을 참지 못하고 하루 하루 유혹에 무너지게 됩니다.

야식은 습관처럼 매일 밤 찾아와 매일 매일을 야식을 즐기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야식증후군에 빠지게 됩니다.

 

 

 

 

 

야식증후군이란 저녁 7시 이후에 하루 전체 식사량의 50% 이상을 먹는 현상을 가르킨다고 합니다.

1955년 미국 앨버트 스턴커드 박사가 처음 발표한 것으로 아침을 거르거나 적게 먹고 점심도 대충 먹다가 퇴근 후 마음껏 먹는다면 야식증후군에 빠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위의 많은 여성들이 이런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은 거릅니다 아니면 커피 한잔 마십니다.

점심도 회사에서 먹는 둥 마는 둥 합니다 회사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고 집에서 혹은 가정주부라도 차려 먹기 귀찮아서 대충 떼우기 일쑤거나 인스턴트로 떼우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곤 퇴근 후 아니면 모든 일과를 마친 저녁에, 가족들이 퇴근하고 다 같이 모인 식탁에서 푸짐하고 넘치는 만찬을 즐기는 경우를

많이 보곤 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배달전단쿠폰이 차고 넘치는 시대입니다.

어플 하나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터치 몇번이면 정말 간단하게도 주문이 완료되고 2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치킨이 배달되어 옵니다.

치킨을 보면 맥주 한잔 생각나서 오늘도 맥주 한잔을 하게 됩니다.

 

이런 식습관이 계속 되도 괜찮을걸까요~

 

 

야식증후군인 사람은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열량도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위장장애 등 소화기 질환을 앓을 우려가 큽니다.

또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일어나서 무언가 먹지 않으면 다시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한국인의 10% 로는 야식증후군 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10% 이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식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


 

 

야식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정확치는 않으나 스트레스와 우울증 자신감 상실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한 폭식 습관 등 심리적이거나

정신적인 문제가 대부분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야식 뿐만 아니라 담배나 술 등의 보상기제를 찾기도 하는데 이는 다이어트와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야식증후군에서 탈출하려면~


 

 

먼저 규칙적인 식습관을 찾아야 합니다.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음식이 소화되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잠들기 전 최소 3~4시간에는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는 환경을 바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골치 아픈 일은 당분간 내려두고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당분간 자제합니다.

그리고 휴식시간과 수면시간을 10% 씩 늘립니다.

 

 

 

마지막으로 술과 회식 담배는 스트레스 기폭제이므로 당분간 피하도록 합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2~3주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몸이 변화를 서서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식사시간이 늦어질 수록 양이 더 많아질 수록 건강에는 해롭다고 합니다.

 

 

 

야식증후군은 습관입니다!

굳은 의지로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