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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3D펜 사나고 사용기 리뷰 언박싱

3D 프린트에 관심이 생겨 검색을 하다

 

우연히 3D펜을 알게 되었다. 

3D 프린트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재미삼아

사보자는 생각으로 검색을 하고 몇일 고민하다 주문을 했다. 

 

정식 제품명은 사나고 3D PEN 이다. 

나도 블로거 분들의 리뷰를 보고 구매를 했다.

이 제품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유튜버 사나고님이 사용법과

제작 영상에서 목소리도 듣기 좋았고 제작 스킬도 좋으셔서

똑같이는 못해도 따라만 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주문을 했다. 

 

제품 구성은 간단했고 테스트용으로 PLA 재료가 3가지 색으로 동봉 되어 있다. 

냄새가 심하게 나서 환기가 필수라는 리뷰를 보고 걱정을 했지만 냄새가 없지는 않지만

사용하는데는 많이 불편하지는 않다. 

제작하는 동영상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가까이서 작업을 하시니 냄새가 심하면 어찌 

장시간 작업을 하겠나 싶었다. 

온도 맞추고 재료투입하고 노즐에서 PLA 재료가 녹아나오게 하는 과정도 어렵지 않다. 

성격이 급한편이라 의식에 흐름대로 A4용지에 대충 물고기, 거북이 한마리 그리고는

바로 작업을 시작했다. 

오랫만에 집중하고 작품 활동을 했더니 피곤이 몰려왔다. 

첫 작품 치고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음날 딸아이가 하루종일 재밌게 가지고 놀았다. 이정도면 성공이다.

같이 사는 레이저백 거북이 어항에 넣어 볼까 고민인데 물에 넣어도 되는지 찾아봐야 겠다. 

다음에는 게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우리집 대장님 지시를 거역 할 수 없다.^^

집에 아이들이 있다면 엄마, 아빠표 장난감을 손수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다.

금손까지는 아니라도 똥손은 아니기를 바라며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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