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시장스시 한국인 손님에게 와사비 테러!
일본 오사카에 맛집이라고 하는 시장스시 난바점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최근 이 가게는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논란이 되고 있을까요?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친 것입니다.
어떤 장난을 쳤길래 이렇게 크게 논란이 되는 것인지 알려드릴께요.
그것은 바로 한국인 손님이 올 때마다 와사비 테러를 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스시집이니까, 스시안에는 와사비가 들어가잖아요.
그 와사비를 벌칙 게임 수준으로 많이 넣은 것입니다.
그 와사비의 양이 그냥 많이 넣어준 정도의 양이 아니라 엄청난 양의 와사비를 넣어서 한국에서 온 관광객에게 먹게끔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말을 하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들어오면 직원들끼리 "춍" 이라고 비웃으며,
와사비를 잔뜩 넣은 초밥을 먹고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을 짓고 매워서 눈물을 흘리는 손님들을 보면서 자기들끼리 비웃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춍은 한국인 비하 단어라고 합니다 |
위에 초밥 사진을 한번 보세요.
초밥 사진을 보면 엄청난 양의 와사비가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딱 봐도 엄청난 양입니다!!
보기만 해도 코가 찡해지고 매워서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 커뮤티니들의 글을 보면 저 정도 양은 양호한거라는 말도 있네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저 와사비 양보다 더 많이 넣어줄 때도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 저기서 저 초밥을 먹은 사람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다니,
그건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작은 가게를 대물림해오고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이, 큰 미덕처럼 여겨지는 나라가 아닌가요?
한국인을 비하해서 이런 초밥을 파는 건지 그 식당 사장님의 마인드가 궁금합니다.
일본TV 에 나온 와사비 초밥입니다.
일본 언론에서고 관심을 가지고 방송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 자체에서도 부끄러운 일이라 하고 초밥집 불매운동을 하자는 수준인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한 건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일본 아사히 TV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와사비 잔뜩 넣은 초밥을 시식했는데요.
그 리포터는 매워서 눈물을 글썽거리고 괴로워했는데요.
그 리포터는 이건 보통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음식을 한국관광객에게만 제공하다니!
논란이 확산되자 시장스지 난바점은
해외에서 오신 손님이 가리(생강을 얇게 썰어 초에 절인 것)나 와사비의 양을 늘려달라는 요청이 아주 많았다며, 그래서 사전에 확인하기 않고 서비스로 제공했다. 와사비에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 결과적으로 불쾌감을 드리고 말았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
|
라고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사과문은 아닌 것 같고 변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에서 그리 유명한 음식점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지금 일본에서도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혐한인 식당에 굳이 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핫한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0) | 2016.10.25 |
---|---|
창원터널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0) | 2016.10.19 |
삼시세끼 어촌편3 (0) | 2016.10.16 |
토니모리 10월 세일 소식 알려드려요~빅세일! (0) | 2016.10.15 |
tvn 시상식 수상자 명단, 영애씨 개근상 아쉬워요 (0) | 2016.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