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덕나무효능 예덕나무껍질 복용법 알려드릴께요.
예덕나무란?
예와 덕을 모두 가추었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진 '예덕나무'
주로 따뜻한 나무 해안가 지역 바닷가서 자란다고 합니다. 나무의 높이 10m에 이른다고 하며 어릴 때는 비늘털로 덮여서 붉은빛이 돌다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가지가 굵다고 합니다. 잎의 모양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단성화라고 하며 6월에 핀다고 합니다. 수꽃은 모여서 달라고 50~80개의 수술과 3~4개로 갈라진 연한 노란색의 꽃받침이 있습니다. 암꽃은 각 포에 1개씩 달리고 수가 적습니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꼴의 공 모양이라고 하며 10월에 열매가 익는다고 합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띄고 있으며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나무 껍질에는 타닌과 쓴 물질이 들어 있어 건위제로 이용하고 민간에서는 잎을 치질에 바른다고 합니다. 예덕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합니다.
예덕나무효능
예덕나무효능 : 위염과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
예덕나무 껍질에는 타닌과 베르게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타닌과 베르게닌은 위염과 위궤양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타닌은 조직을 수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염증이 있을 때 효과가 좋은 편이라고 하며 베르게닌의 경우는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50년 전부터 예덕나무를 '천연 위장약'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예덕나무 복용법
예덕나무 껍질을 먹는 방법은 바로 우려 마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4L 의 물에 예덕나무 껍질을 어른 한 주먹 정도 넣고 적당한 불에서 1/3 정도로 물이 줄어들 때까지 오래 끓여줍니다. 이때 나무껍질의 쓴맛이 나게 되는데, 이 쓴맛을 잡아주기 위해 대추를 넣으면 쓴맛도 덜하고 먹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예덕나무 부작용
몸에 좋은 음식도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덕나무 껍질의 타닌과 베르게닌은 위의 소화 작용이나 위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타닌 성분을 많이 섭취할 경우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덕나무 껍질을 우려낸 물을 마실 경우 가급적이면 하루 세 잔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편이 좋다고 합니다.
예덕나무껍질 채취시기
예덕나무 껍질을 채취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철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예덕나무에 수액이 왕성하여 채취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10월 이후 채취할 경우 껍질과 나무의 흡착력이 강해 잘 벗겨지지도 않을뿐더러 예덕나무의 약성이 거의 뿌리 쪽으로 향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채취한 껍질은 씻지 말고 자연 상태 그대로 썰어서 바짝 말려둔다고 합니다. 약재로 사용하기 직전에 씻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늘에 보름 정도 말리게 되면 껍질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나무껍질이 돌돌 잘 말려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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