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 활용법
요즘 베이킹소다 구연산과 같이 친환경세제가 인기입니다
아기를 키우거나 아이가 있는 경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입니다
신생아나 유아의 의류를 세탁하는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과탄산소다의 활용법 알려드릴께요~
과탄산소다는 형광증백제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100% 산소계 살균표백제이므로
신생아나 유아의 기저귀나 의류를 세탁하는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과탄산소다란?
과탄산소다는 탄산소듐(Na2CO3)와 과산화수소(H2O2)의 혼합물이다. 탄산소듐과 과산화수소의 몰(mole) 비율이 약 2:3으로 혼합된 흰색의 고체이며, 물에 잘 녹는 특징이 있다. 과탄산소다에 포함된 두 물질의 분자량을 감안하여 무게 비를 계산해 보면 탄산소듐이 약 70%, 과산화수소가 약 30% 이며, 비 염소계 세제이다. 광고로 익숙해진 옥시크린(동양화학, 현재는 OCI에서 생산되는 세제의 상품명)이 산소계 세제의 한 종류이며, 그것의 주성분이 과탄산소다이다. 물에 녹으면 탄산소듐과 과산화수소의 혼합 용액이 된다. 흔히 락스라고 부르는 세제에는 염소가 포함된 염소계 세제로써, 그것의 주요성분은 차아염소산소듐(NaOCl)이다.
과산화수소는 가정용 상비약, 치아 미백 크림, 로켓 연료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용도의 차이는 바로 과산화수소의 농도의 차이에서 온다. 예들 들어 가정용 상비약에서 과산화수소의 비율은 3 퍼센트이지만, 로켓 연료에서는 70 퍼센트에 이른다.
과산화수소가 소독 및 살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박테리아를 비롯한 미생물의 세포 막(membrane)을 이루는 화학물질(다당류 고분자 혹은 지질 단백질등)을 산화시키기 때문이다. 막이 파괴되고 변질이 된 미생물들은 결국에는 죽게 마련이다. 소독 살균제로써 과산화수소가 더욱 더 좋은 점은 기능을 다 한 후에는 물과 산소로 변한다는 점이다. 환경 문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몸 속에서도 필요에 따라서 과산화수소가 생성되기도 한다. 양이 필요이상 많아지면 오히려 해로우므로 제거하는 반응도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표백(미백)효과 역시 과산화수소가 색의 원인이 되는 색소 혹은 때를 산화시키기 때문이다. 색이 누렇게 바랜 이는 음식 혹은 차에 포함된 폴리페놀을 비롯한 유기화합물로 이루어진 고분자가 이의 표면 성분인 에나멜에 침착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고분자들이 과산화수소에 의해 산화되고 보다 작은 크기의 분자로 변환되거나 분해되면서 에나멜 표면에서 떨어져 버리면 본래 색이 되살아 난다. 치아 미백이다. 마찬가지로 옷에 묻은 각종 기름, 색소 유기화합물 혹은 그것의 고분자도 과산화수소에 의해서 산화되고 분해되어 물에 씻기면 옷감 본래의 색이 나타나는 것이다. 진한 농도의 과산화수소에 직접 접촉이 되면 옷감은 물론 피부도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출처: 네이버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44&contents_id=93730 |
과탄산소다 활용법
1 표백제로 활용
세탁할 때 과탄산소다를 표백제로 사용할 때는 베이킹소다 : 과탄산소다 : 일반세제 = 1 : 1 : 1 비율로 삶거나 세탁한다
얼룩제거효과와 표백효과에 좋다
2 세탁조 청소
세탁기에 따뜻한 물을 가득 받아놓고 과탄산소다 종이컵으로 2컵을 따뜻한 물에 녹여서 세탁기에 넣은 후 10분 정도
살짝 돌려주고 6시간 정도 방치한 후 세탁코스 자동으로 작동을 시키면 세탁조 청소를 할 수 있다
3 걸레 삶을 때
물 30L 당 15g 의 비율로 삶아주면 찌든때가 빠진다
4 부엌 살균
과탄산소다 희석액 (온수 2L 에 8g)에 도마나 조리기구를 15~30분 정도 담군 후 헹군다
5 의류 얼룩제거 (혈액, 커피, 과즙)
과탄산소다를 온수에 녹여 30분 정도 담가둔 후 비벼서 세탁한다
6 찌든 때 (와이셔츠 ,모자, 신발 등)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온수에 진하게 녹여 찌든때 부분에 발라준 후 5~10분이 지난 후에 비벼서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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