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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소식

대한전선 주가 전망과 정리

대한전선 기업에 대해 알아봅시다.

 

대한전선은 1941년 조선전선으로 출범하여 1955년 대한전선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전선 회사라고 합니다. 총 10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력 및 절연선, 나선 및 권선, 통신케이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60년 동안 우수한 품질로 제품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고 등급인 500KV 지중 초고압케이블의 생산이 강점입니다.

 

2000년대 초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으며 2015년 IMMPE 가 대한전선을 인수하였습니다. 그 후 부실 계열사 정리, 재무구조를 개선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여파에도 실적 개선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이 개선되어 올 3분기 실적은 다소 주춤하였지만 올해의 상반기 실적이 선전하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371억원으로 작년 영업이익 33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부채비율 또한 개선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 매각관련

 

지난해 중국 업체 매각설이 있었으나 기술 유출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6월 산업통상지원부가 500KV급 이상 전력케이블 설계 및 제조기술 을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하여 해외 업체의 인수가 어려워졌습니다. LS전선과 일진전기 등 국내전선업체들이 인수 가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대한전선의 주가

 

대한전선의 주가는 상승곡선입니다. 20일 오전 전일대비 상승하였으며 외국인투자자의 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세계 1위 의 해상 풍력발전기업인 "오스테드" 가 첫 번째 풍력발전사업 후보지로 인천시 옹진군의 덕적군도를 낙점했다는 소식에 대한전선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20일 오전에는 전일대비 23.17% 상승한 1175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국내 풍력발전시장에 외국 에너지기업이 뛰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스테드코리아는 2021년 8월까지 인천 옹진군에 "해상 풍력단지 사전 입지 조사를 위한 해양기초 자료 확보 목적'으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대한전선 주가 상승의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전선은 2016년 말 당진공장 내에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여 해저케이블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진공장의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송전급 만큼 배전급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 것이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보입니다.

 

 

대한전선의 기업 실적 분석

 

대한전선 기업실적 분석

 

2019년 6월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106억원 손실이였으며, 2019년 9월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25억원 손실이였습니다. 2019년 12월은 실적이 개선되어 당기순이익은 64억원이였으며, 2020년 3월의 경우 138억원의 손실이 2020년 6월의 경우 크게 개선되어 당기순이익이 213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2020년의 실적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대한전선의 차트

대한전선 일봉

대한전선의 차트를 보시면 9월에도 거래량이 늘며 상승이 있었습니다. 11월 20일 전일대비 286원 상승한 1,240원으로 장마감하였습니다. 외인의 지분은 11월 20일 기준으로 2.0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