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접하는 쌈채소! 치커리효능 알려드립니다.

치커리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쌈채소입니다. 치커리는 주로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습니다.

쓴맛이 입맛을 돋구어주는 치러리는 샐러드의 재료로 제격입니다. 흔하게 접할 수 있어 지나치기 쉬운 치커리의 효능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쌉싸름하여 입맛을 돋우어주고 식이섬유도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 치커리의 효능!

치커리에는 쓴맛을 내는 안티빈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안티빈이라는 성분은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쓴맛을 내는 안티빈은 몸 속의 혈관을 청소해주는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커리는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막아주고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간이나 혈액 속의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치커리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경우 비타민A로 변하여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등을 예방해줍니다. 베타카로틴의 항산화작용으로 수정체의 노화를 예방하여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커리에는 루테인이 풍부합니다. 루테인은 각막과 망막의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루테인의 경우 중장년기에 접어들 경우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아 영양제나 식품으로서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루테인에는 칼슘이 100g 당 79mg 으로 성인 하루 권장섭취량의 11.3%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치커리의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며 대장 내에 유익균을 증가시켜 줍니다. 장 내의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이 증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치커리는 열량이 매우 낮은 식품입니다. 치커리의 칼로리는 100g 당 16칼로리로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치커리 구입요령과 치커리의 보관법을 알려드릴께요.

치커리는 잎이 시들지 않고 연한 녹색을 띄며 잎이 넓고 줄기가 긴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입하게 되면 랩에 싸거나 위생봉지에 넣어 수분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은 뒤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